‘아무튼 출근!’ 5년 차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 천방지축 스펙터클한 ‘1학년’ 병아리들을 케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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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5년 차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 천방지축 스펙터클한 ‘1학년’ 병아리들을 케어하라!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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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이지은 기자] 아이들의 일상을 하나부터 열까지 책임지는 ‘만능 교육자’ 김한이의 밥벌이가 공개된다.

오는 18일(화)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는 천방지축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케어하는 초등학교 교사 김한이의 바쁘디 바쁜 하루가 그려진다.

김한이는 병아리 같은 귀여운 학생들에게 신발 벗는 법과 연필 쥐는 법, 화장실 가는 법까지 가르치며 육아에 버금가는 고난도 직장 생활을 선보인다. 그가 학생들에게 ‘아빠’라고 불렸던 경험담을 토로하자, MC들은 고개를 절로 끄덕인다고. 그는 언제 어디서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 때문에 겪는 고충을 토로, 스튜디오의 ‘짠내’를 유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아이들이 집중하는 시간은 단 1분”이라고 털어놓은 김한이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눈높이 수업 스킬을 발휘한다. 하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학생들의 스펙터클한 돌발 행동에 멘붕에 빠지기도. 광희는 점차 지쳐가는 김한이의 모습에 “힘에 부치나 봐”라며 탄식했다고 해 저학년 초등교사의 하드코어 밥벌이가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김한이는 직장 상사 앞에서는 영락없는 부하 직원의 면모를 보여준다. 회의 중 교장 선생님에게 사회성 ‘만렙’ 멘트를 쏟아내는 모습으로 전국 직장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과연 색다르면서도 친근한 김한이의 일상이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은 오는 18일(화)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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