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소감 속 담긴 향방.. 솔로 활동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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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소감 속 담긴 향방.. 솔로 활동 갈까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8 0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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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지은 기자] 산다라박 소감에 팬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그룹 2NE1 출신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는 소감을 전한 것.

최근 YG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한 산다라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기며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2004년, 의지할 곳 없는 낯선 한국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케어해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준, 가족이자 고향, 집 또 안정감, 그냥 나의 전부가 되어준 Y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그저 멋진 선배들의 힙한 모습을 보고 반해버려서, 그리고 ‘yg family’라는 그저 동료 뿐만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한 시간이 벌써 17년이다”라며 “너무 많은 경험들, 멤버들과 무대까지!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꿈 같은 시절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은 "그런 2ne1이 해체했을 땐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면서 "그러나 그 이후 5년 동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5년은 나에게 큰 자산이 됐고 지금의 긍정적인 모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그러나 언제나 제 안의 바람은 무대 위에 있는 제 모습이었다"며 "그 모습을 꼭 보여드리는 것이 그동안 변치않고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나의 블랙잭들, 그리고 소중한 팬들을 위한 보답이자,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한적 없는 저의 꿈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산다라박은 "그래서 어찌보면 안정적인 모습보다는 도전이 될 수 있는 저의 인생 3막이 그 어느때보다도 설렌다"고 밝히며 "저에겐 그 무엇보다 사람, 정, 함께하는 시간들이 중요하고 이별은 저에게 언제나 가장 힘든 일이지만 그럼에도 제가 원하는 꿈을 위해, 또 그 꿈을 기다려 주신 분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한다"고 말했다.

또 산다라박은 "마지막으로 너무 보고싶은 사랑하는 나의 2ne1 멤버들, 꾸준히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바라고, 언젠가는 따로또는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12주년 축하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산다라박 글 전문

2004년 의지할 곳 없는 낯선 한국에 와서 아무것도 모르는 나를 케어해주고 많은 것을 가르쳐준, 가족이자 고향, 집...또 안정감, 그냥 나의 전부가 되어준 yg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합니다.

그저 멋진 선배들의 힙한 모습을 보고 반해버려서(ㅋㅋ)그리고 yg“family”라는, 그저 동료뿐만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한 시간이 벌써 17년이네요.

너무 많은 경험들, 간지 터지는 멤버들과 무대까지!!!(ㅋㅋ)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꿈 같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 2ne1이 해체했을 땐 모든게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5년 동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였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 5년은 나에게 큰 자산이 되었고 지금의 긍정적인 모습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제 안의 바람은 무대 위에 있는 제 모습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꼭 보여드리는 것이 그동안 변치않고 나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준 나의 블랙잭들, 그리고 소중한 팬들을 위한 보답이자, 초등학교 2학년때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변한적 없는 저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안정적인 모습보다는 도전이 될 수 있는 저의 인생 3막이 그 어느때보다도 설레입니다.

저에겐 그 무엇보다 사람, 정, 함께하는 시간들이 중요합니다. 이별은 저에게 언제나 가장 힘든 일 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원하는 꿈을 위해, 또 그 꿈을 기다려 주신 분들을 위해 큰 결정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보고싶은 사랑하는 나의 2ne1 멤버들, 꾸준히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 바라고, 언젠가는 따로또는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12주년 축하해~!!!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marketnews3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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