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물의 일으킨 것에 책임 통감"(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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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음주운전 교통사고 "물의 일으킨 것에 책임 통감"(전문)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9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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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SNS
사진=리지 SNS

 

[이지은 기자] 배우 리지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리지의 소속사인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사죄의 입장을 밝혔다.

셀트리온은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의 음주운전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배우 본인도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 중”이라고도 강조했다.

또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도 덧붙였다.

리지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 가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당시 리지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 리지(박수영) 관련,

발생해서는 안 될 일로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지난 18일 밤 리지(박수영)의 음주 운전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는 잘못된 행동으로,

당사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 역시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속 배우의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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