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스롱 피아비, 당구여제가 말하는 세상 친절하면서 무서운 남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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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스롱 피아비, 당구여제가 말하는 세상 친절하면서 무서운 남편 이야기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5.2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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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제공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제공

[조정원 기자] 당구 세계 랭킹 2위이자 국내 랭킹 1위의 스롱 피아비가 ‘국제부부’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 1회에서 캄보디아 당구 영웅 피아비는 세상 친절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서운 남편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첫 번째 주제로 ‘부부관계’에 대한 국제 아내들의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가 오간다. 먼저 벨기에 인어 엘랸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공개되자 모두의 부러움을 산다. 그런가 하면 스윗한 엘랸 남편의 모습을 지켜보던 피아비는 “저는 당구 치면서 남편이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모두가 남편 자랑을 하던 그때 김희철이 “남편분이 피아비가 아프거나 추울 때 어떻게...”라며 피아비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녀는 앞서 무섭다는 말과 달리 다정한 남편의 행동을 언급, 스튜디오는 최고의 살림꾼인 피아비의 남편을 칭찬하는 말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알베르토는 “일반인이 아픈 거랑 선수 아픈 거랑 다르게 봐야 해요”라며 웃픔을 자아내 궁금증이 쏠린다.

과연 피아비가 남편을 다정하지만 무섭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인지, 월드클래스 당구 퀸 피아비와 그녀의 최고 내조 남편 이야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국제부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제부부’는 국제결혼으로 맺어진 가족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에 반한 외국인 아내들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대한민국’을 선보인다. 단순한 외국인의 한국살이가 아닌, 동전의 양면처럼 대한민국의 다양한 면들에 대해 솔직하고 화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부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다룬 ‘국제부부’는 사랑을 통해 부부가 된 국제커플들의 ‘K-라이프’를 다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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