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돌'  픽시, '쇼챔'서 독보적인 매력 한껏 뽐낸 파워풀 + 에너지 가득한 무대 
상태바
'콘셉돌'  픽시, '쇼챔'서 독보적인 매력 한껏 뽐낸 파워풀 + 에너지 가득한 무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03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MBC every1 '쇼! 챔피언'
사진=MBC every1 '쇼! 챔피언'

 

[이지은 기자] 걸그룹 픽시(PIXY)가 독보적인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중독시켰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는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듯한 다크한 무드와 ‘퍼포먼스 퀸’다운 웅장한 댄스 퍼포먼스를 녹여낸 'Let Me Know' 무대로 대체 불가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픽시는 실버 컬러의 핑크가 포인트인 스타일링으로 걸크러시를 가득 느낄 수 있게 만든 것은 물론 마녀에게 유혹되어 갈등을 빚는 요정들의 세계관 이야기를 무대에서 한층 더 입체적으로 구현해 구현해 판타지 분위기와 멤버 간의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고난도 안무와 멤버간 호흡이 중요한 퍼포먼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도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실력파 걸그룹다운 면모를 드러내 K-POP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훔쳤으며, 무엇보다 포인트 안무 '까꿍춤'을 비롯해 저돌적이고 거침없는 퍼포먼스 속에서 오차 없는 칼군무를 선사해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콘셉돌'이라는 유니크한 수식어로 2021년 K-POP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픽시가 기존 걸그룹의 모습들과 다르게 틀을 벗어난 자신들만의 걸크러시와 다양한 콘셉트로 앞으로의 어떤 활동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으로 가득한 한편, 팬덤 윈시(WINXY)를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픽시는 요정들이 날개를 얻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시작을 알린 첫 번째 이야기 ‘날개(WINGS)’와 마녀에게 유혹돼 날개를 얻는 법을 알고자 하는 욕심에 사로잡히는 두 번째 이야기 'Let Me Know'로 세계관 스토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추리가 가능하게 만들어 세계관에 대한 팬들의 흥미로운 추측과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4세대 걸그룹 경쟁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자신들의 색깔을 알리고 있는 픽시는 ‘다크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콘셉트로 팀 색깔을 진하게 드러내며 음악방송,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쏟아내며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