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진희경·오현경, 일촉즉발 대치 상황에 긴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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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가족’ 진희경·오현경, 일촉즉발 대치 상황에 긴장감 UP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6.03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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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아리미디어 제공
사진=송아리미디어 제공

[백융희 기자] 진희경과 오현경의 일촉즉발 대치 상황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6일 오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최종회에서는 진희경과 오현경이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일격을 가한다.

앞서 진희경과 오현경은 티격태격하면서도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져 온 두터운 우정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전업주부인 진희경과 양대창 집 사장인 오현경은 서로 다른 삶을 살면서도 눈빛만으로도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등 마음을 꿰뚫으며 절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런 가운데 3일(오늘) 진희경과 오현경이 대면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유발한다. 두 사람은 여느 때와 같이 안부를 물으며 즐거운 수다를 이어가는가 하면, 서로를 다정하고 살뜰히 챙기며 수십 년 차 우정을 자랑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도 잠시, 진희경과 오현경이 한순간에 태도를 돌변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눈을 똑바로 응시하며 날카로운 대화로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싸늘하게 굳은 진희경의 얼굴에서 오현경에 대한 불만이 느껴지는가 하면, 오현경 역시 양보 없는 말발로 대응하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대치를 이룬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진희경과 오현경이 서로에 대한 적대감을 품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은 원만하게 관계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진희경과 오현경 사이,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친자매만큼 각별하던 이들의 관계에 균열을 발생시킨 결정적 계기와 두 사람의 대치가 몰고 올 파장이 어느 정도일지 주목해주길 바란다. 또한, 찰나의 순간에 자유자재로 표정을 변화시키는 진희경, 오현경의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희경의 차가운 눈빛을 불러온 오현경의 발언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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