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의 캠퍼스 라이프가 기다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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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강민아-배인혁의 캠퍼스 라이프가 기다려지는 이유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04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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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이지은 기자]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안방극장을 열광시킬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캠퍼스 내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방황을 담은 스토리로 ‘캠퍼스판 미생’이라고도 불리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인싸’부터 ‘아싸’, ‘금수저’부터 ‘흙수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

명일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하는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는 성격도, 집안 환경도, 성장 과정도 다른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여준(박지훈 분)과 남수현(배인혁 분)처럼 물과 기름 같은 상극의 케미를 발산하기도 하고, 김소빈(강민아 분)처럼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감정의 떨림을 겪기도 하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탄생시킬 전망이다. 저마다의 개성을 자랑하는 등장인물들이 어떤 복잡미묘한 관계로 얽혀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 누구에게나 말 못 할 상처가 있다! 20대 청춘들의 성장통

올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청춘물답게 상큼하고 풋풋한 로맨스는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낼 깊이 있는 스토리에도 기대가 더해진다. 특히 완벽해 보이기만 하는 주인공 여준이 지닌 내면의 상처, 고된 현실 앞에 무력해지는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의 안타까운 좌절, 생존을 위해 삶의 소소한 즐거움을 포기하고야 마는 남수현의 속사정 등이 하나둘 드러나며 보는 이들에게 먹먹함을 안길 예정이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청춘 배우들의 싱그러운 분위기와 빛나는 케미스트리 또한 눈여겨볼 요소다. 눈부신 비주얼로 원작 캐릭터와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한 주연 배우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들의 특별한 캠퍼스 스토리가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월의 청춘’ 후속으로 오는 14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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