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예' 서리, '긴 밤' 피처링 주자는 기리보이…대중성+음악성 다 잡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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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예' 서리, '긴 밤' 피처링 주자는 기리보이…대중성+음악성 다 잡은 행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04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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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TISPAUS, 린치핀뮤직 제공
사진=ATISPAUS
사진=린치핀뮤직 제공
사진=린치핀뮤직 제공

 

[이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와 래퍼 기리보이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4일 레이블 아티스파우스(ATISPAUS)는 "서리가 오는 10일 발매하는 세 번째 싱글 '긴 밤'에 기리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서리는 앞서 공식 유튜브를 통해 'Seori - 긴 밤(feat.?)'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비로운 비주얼을 선보임과 동시에 '긴 밤'에 피처링 주자가 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뒷모습으로 예고된 '긴 밤' 피처링 주자의 정체는 기리보이였다. 서리와 기리보이는 '긴 밤'에서 첫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제로 바이 원 러브송)' 피처링 참여를 비롯해 빈첸, 데이식스 제이와의 협업을 통해 신흥 '컬래버레이션 여신'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리가 이번엔 기리보이와 만났다. 기리보이 또한 다수의 힙합, R&B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 받은 만큼 서리와의 색다른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서리의 몽환적이면서 유니크한 음색과 기리보이의 통통 튀는 랩 스타일이 '긴 밤'에서 어떤 조화로움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서리는 지난해 5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첫 EP 앨범 '?depacse ohw'를 발표하고 독일, 영국, 프랑스의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주목 받은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전 유튜브에 올린 커버 영상으로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올해는 미국 기반의 글로벌 미디어 회사 및 레이블 88라이징에 합류하는 등 일찌감치 글로벌 리스너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서리의 특별한 역량과 기리보이와의 색다른 시너지가 담길 '긴 밤'은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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