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슈얼 로맨스 ‘욕망의 그늘’,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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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슈얼 로맨스 ‘욕망의 그늘’,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 마켓뉴스
  • 승인 2022.07.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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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그늘’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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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갤러리 디렉터 ‘나인원’이 자신의 곁을 맴도는 청년 ‘아룽’에게 이끌리며 서로의 격차를 넘어 솔직한 욕망에 이끌리는 섹슈얼 로맨스 ‘욕망의 그늘’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핑크색 배경에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나인원’과 ‘아룽’의 모습을 담고있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파격적인 로맨스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날 계속 돌봐 줄래? 그래 줄 거야?”라는 ‘나인원’의 대사는 금지된 두 사람의 관계에 애틋함을 더하는 한편, 거부할 수 없는 욕망에 빠져든 젊은 남녀의 위험한 사랑이 과연 어떤 결말로 치닫을지 궁금케 한다. 여기에 제58회 대만 금마장 영화제 여우조연상, 미술상 부문 노미네이트와 제24회 타이베이 영화제 촬영상 수상 등 아시아 대표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입증 받은 사실이 더해져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엔케이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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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화려한 삶을 사는 상류층 갤러리 디렉터 ‘나인원’과 유흥업소를 전전하며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청년 ‘아룽’의 아슬아슬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회를 후원해 준 재벌가의 회장님과 불륜에 빠지며 그의 아이까지 가지게 된 ‘나인원’은 모든 일상이 뒤죽박죽 돼버린다. 하지만 ‘아룽’은 그녀 곁을 맴돌며 ‘나인원’만 바라보고 있다. ‘나인원’은 “난 네 밑에서 일하는 아가씨가 아냐”라며 ‘아룽’의 도움을 뿌리치지만, 점점 서로에게 이끌리며 육체적 욕망에 빠져드는 관계가 드러나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아룽’ 역을 맡은 범소훈은 마초적인 모습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진심으로 돌봐주는 세심함으로 여심을 저격하며 ‘나인원’ 역을 맡은 막윤문은 아슬아슬한 멜로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젊은 남녀의 뜨거운 사랑을 세련된 촬영 기법과 다채로운 색감의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한 장면들을 엿볼 수 있어 유수 영화제가 인정한 감각적인 미장센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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