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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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첫 장편 연출작 ‘보호자’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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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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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이 감독으로 돌아온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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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정우성의 첫 장편영화 연출작인 ‘보호자’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정우성 감독이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감독과 배우, 프로듀서 등 스타 게스트들과의 공식 대화 프로그램인 ‘In Conversation With…’ 행사 무대에도 오른다.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함께 참여하는 정우성은 ‘보호자’의 감독이자 배우, ‘헌트’의 배우로서 ‘In Conversation With…’에 참석하게 되었다.

당해 초청된 신작 영화들의 배우와 감독, 프로듀서 등 가장 화제성이 높은 스타 게스트들을 초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In Conversation With…’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대표하는 공식 행사 중 하나로, 말 줄임표 안에 들어갈 인물이 누구일지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정우성 감독은 현지 시간 9월 16일 토론토 영화제의 메인 행사장인 TIFF Bell Lightbox의 무대에 올라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인 영화동지이자 절친인 ‘헌트’의 이정재 감독과 함께 ‘In Conversation With…’를 진행할 예정. 이 행사에서 정우성 감독은 ‘보호자’의 짧은 클립 공개와 함께 연출과 배우 두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것에 대한 소회를 밝힌다. 또한, 정우성과 이정재의 ‘In Conversation With…’는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측은 2022년의 ‘In Conversation With…’ 섹션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두 아이콘인 정우성과 이정재를 동반 초청하며 “한국의 영화와 TV 시리즈가 잠시 반짝 빛을 발한다는 것은 과소평가다. 지난 20여 년간 한국의 영화인, 크리에이터, 배우들은 가장 창의적이고 뛰어난 작품들을 끊임없이 만들어왔다. 그리고 올해,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정우성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한 ‘보호자’와 이정재가 연출하여 정우성과 함께 출연한 ‘헌트’, 두 한국 슈퍼 스타들의 두 작품을 자신 있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두 사람은 세계를 호령하는 한국 영화와 TV 시리즈의 키플레이어로서 활약해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들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보여준 영화인으로서의 성공, 배우로서 카메라 앞에, 그리고 감독으로서 카메라 뒤에 서기까지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북미에서 두 메가스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 드문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보호자’는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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