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 타르’ 메인 포스터 공개...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검은 권력의 세계!
상태바
‘TAR 타르’ 메인 포스터 공개... 지휘자 '리디아 타르'의 검은 권력의 세계!
  • 마켓뉴스
  • 승인 2023.01.3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AR 타르’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유니버설 픽쳐스

이번 포스터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 ‘리디아 타르(케이트 블란쳇 분)’의 장악력을 느낄 수 있는 비주얼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노미네이션, 제8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카피로 영화의 힘을 그대로 드러낸다.

메인 포스터 속 ‘리디아 타르’의 모습은 오케스트라를 움직이는 그의 권위와 힘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리디아 타르’ 역을 맡은 케이트 블란쳇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도 온 몸에 담은 기개와 손 끝까지 담긴 영혼으로 마치 실존 인물 같은 역동성과 생생함을 그려낸다. ‘TAR 타르’는 그의 정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의 심리와 추락을 밀도 높게 그려내며 마치 스릴러를 보는 듯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특히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 작품을 통해 “케이트 블란쳇이 관객을 지휘한다”(Chicago Sun-Times), “케이트 블란쳇 연기 필모그래피의 정점” (Indiewire) 등의 평을 얻고 있기에, 그가 펼쳐낼 강렬한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TAR 타르’는 토드 필드 감독의 16년만의 연출 복귀작으로, 오는 3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완성도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제80회 골든 글로브,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의 유력 후보로 점쳐지는 케이트 블란쳇이 그 존재만으로도 전 세계 영화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2월 22일 개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