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포럼 개최… 비즈니스 리더들 입을 모아 지속가능 미래에 투자 촉구(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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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포럼 개최… 비즈니스 리더들 입을 모아 지속가능 미래에 투자 촉구(0405)
  • 송광범
  • 승인 2018.04.2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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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기자]

UN 포럼 개최… 비즈니스 리더들 입을 모아 지속가능 미래에 투자 촉구


유엔 뉴스는 지난 4일 UN

“기존과 동일한 방식의 경영은 더 이상 성공할 수 없습니다”라고 UN 사무차장 아미나 모하메드는 UN 경제사회 이사회가 주최한 파트서십 포럼에서 발언했다. 이 행사는 혁신 사업 모델과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유통을 통해 포용사회로 나아감을 목적으로 하는 포럼이다.

모하메드 사무차장은 이어서 “우리는 강력한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뒤처지게 하지 않는 포용적, 회복력 강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모하메드 사무차장은 세계 인구의 8%가 빈곤에 시달리는 현실을 공유했다. 1억 9천 2백만명이 실업상태이며 청년인구의 실업율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3배나 높은 현실을 강조했다.

“고통받는 이들의 목소리는 억압당하고 더 큰 박탈과 환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사무차장은 강조했다.

민간분야를 ‘필수적’ 파트너로 지목하며, 사무차장은 불평등·차별을 해소하고 사회·경제·정치적 포용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30 UN 아젠다는 민간부분과 협력하여 공공의 목표와 비즈니스 모델을 맞춰야 한다고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는 비즈니스를 의미있게 합니다”, 라고 사무차장은 계속했다. “더 나은 민간부분과의 연대를 위해서는 기업들이 세계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결과를 낼 수 있는 정책적 환경과 대화 채널이 필요합니다.”

그는 기관들과 민간 관계자들은 닿지않는 위치에 있는 마을·공동체에 까지 결과가 닿을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증대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열망은 모든 인류가 건강한 환경에서 그들의 가능성을 존엄성과 평등을 가지고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라고 그는 강조했다.

포럼을 개최하며, 마리 차타도바 UN 경제사회 이사회장은 포용적인 개발모델과 불평등에 대응하는 것이 지속가능 개발 목표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하 SDGs) 를 달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했다. SDGs는 2030년까지 세계를 지속가능한 사회·경제·환경적 발전노선에 놓고 빈곤 퇴치과 평등을 추구하는 목표이다.

“이는 사회의 회복 탄력성을 구축하고 공동체과 사람들이 자연재해, 경제 충격, 갈등 등의 사회적 충격에서 빨리 벗어날 것을 요구합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선 우리는 ‘저 멀리있는 사람들 우선’의 원칙을 적용해야 합니다. 여성, 청년, 토착민, 그리고 장애인들을 칭합니다.”

비즈니스·지속가능한 개발 위원회의 연구를 인용하며, 차타도바 회장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 12조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를 열 수 있으며, 2030년 까지 3억 9천만개에 달하는 고용을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연구는 기업들이 이미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에 대한 투자가 상생적인 관계를 만든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차타도바 회장은 주변부에 있는 사람들을 의사결정 과정에 포함시키는 등의 포용적인 밸류체인과 다양성 정책을 도입하는 방식이 민간부문이 할 수 있는 기여라고 이야기 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여기 계신 비즈니스 지도자들이 훨씬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디자인 해 나가는데 강력한 헌신을 보여줄 것을 요구합니다”라고 말을 마쳤다.

이번 포럼은 5월 요크에서 열릴 경제사회 이사회 미팅에 기여할 예정이다. 5월 미팅은 오는 7월에 열릴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고위 정치급 포럼에서 더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https://www.unmultimedia.org/s/photo/detail/756/0756347.html (이미지 링크)

https://news.un.org/en/story/2018/04/1006531 (기사 링크)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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