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에스에이, 엔터 사업 부문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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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에스에이, 엔터 사업 부문 기대감에 ‘강세’
  • 배요한
  • 승인 2019.04.2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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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뉴스 배요한 기자] 이에스에이가 강세다. 이에스에이는 25일 오후 2시20분 160원(7.86%) 오른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한류 아이돌인 블랙핑크와 방탄소년단(BTS)이 컴백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스에이가 신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엔터 사업부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한류 콘텐츠를 양산하며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업체로 성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각 파트별 연계 사업을 개발해 기업 내실을 다지고 있고, 케이팝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현지 파트너와 마케팅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에스에이는 자사의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투엘(2L)을 비롯하여 드라마 전문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 영화전문 플랫폼 ‘맥스무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엔터테인먼트 및 바이오 신사업 추진을 위해 총 434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바 있다.



배요한 기자 superb.yoh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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