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상공회의소, ‘제 30회 갈라 디너’ 성료! '스마트 모나코 비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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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상공회의소, ‘제 30회 갈라 디너’ 성료! '스마트 모나코 비전 제시했다'
  • 정상훈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19.1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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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회 갈라쇼 행사 사진들 (사진제공=한불상공회의소)
제 30회 갈라쇼 행사 사진들 (사진제공=한불상공회의소)

한불상공회의소 제 30회 갈라 디너 행사가 지난 7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익스텐디드 모나코(Extended Monaco)'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한국 내 모나코의 인지도를 높이고, 모나코가 가진 본래의 럭셔리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보다 스마트한 모나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레데릭 젠타 모나코 디지털 전환 최고 책임자는 개회사에서 "익스텐디드 모나코(Extended Monaco)는 디지털이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장점을 모아, 모든 공공 정책과 경제에 동시에 적용하려는 프로그램"이라며, “‘Smart Principality (스마트 공국)’의 비전과 포부를 발표했다.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의 갈라 디너는 모나코와 함께 제 30회를 맞기에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나코 경제위원회(MEB)와 럭셔리 비즈니스 인스티튜트 코리아(LBI)를 비롯해 한불상공회의소 회원사 및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아울러, 이번 갈라 디너를 통해 양해일 디자이너는 모나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세련된 패션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프랑스 가수 ‘EMJI(엠지)’가 초대되어 에너지 넘치는 음악으로 갈라 디너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한불상공회의소는 지난 1986년에 창립됐으며, 350여 개의 회원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프랑스 기업과 프랑스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60여 개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간의 교류, 투자 및 무역 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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