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슬혜, '히트맨'서 액션 연기 도전! 알고 보니 액션이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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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히트맨'서 액션 연기 도전! 알고 보니 액션이 체질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1.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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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히트맨'을 통해 반전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황우슬혜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히트맨'을 통해 유쾌한 매력은 물론이며,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우슬혜는 극 중 폭망 웹툰 작가인 남편 준을 대신해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든든한 아내 미나 역을 맡았다. 미나는 준이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에게 쫓기게 되면서 덩달아 위험에 처하게 되는 인물로, 마음만은 국정원 에이스 요원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황우슬혜는 "액션이 체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각종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지금까지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특히 그는 '히트맨' 촬영 4개월 전부터 액션 스쿨을 찾아 고난도의 훈련을 거듭했고, 자신의 키를 훌쩍 뛰어넘는 와이어 액션까지 직접 소화해 현장 스태프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김철준 무술감독은 "열정이 대단한 배우다. 액션 장면을 훌륭히 소화했고, 관객분들고 코믹과 멜로 뿐 아니라 액션도 잘하는 배우임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황우슬혜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히트맨'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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