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정 연예부 기자] 배우 김호창이 코로나19 대구지역에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18일 김호창은 자신의 SNS에 "코로나 구호물품 보냈습니다.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호창이 우체국에서 손수 포장한 구호물품 박스가 눈길을 끈다. 김호창이 보낸 구호물품은 대구시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처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가운데 스타들은 성금을 기부하거나 현물을 기탁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선한 영향력이 주목된다.
한편 국립극단 최연소 객원단원으로 주목받은 김호창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대중 매체에 데뷔한 이후, '달콤한 원수' '미남이시네요' '산부인과'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49일' '용팔이', '남자친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tvN '좋은가요'에 출연, 추억 가득한 노래를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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