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더 킹’ 김고은 “다시 만난 김은숙 작가,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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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더 킹’ 김고은 “다시 만난 김은숙 작가, 더 가까워졌다”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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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
사진=SBS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김고은이 김은숙 작가와 다시 작품을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이하 ‘더 킹’) 측은 1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참석했다.

김고은은 ‘도깨비’에 이어 ‘더 킹’으로 다시 김은숙 작가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두 번째 불러주셨다는 것은 전작에서 좋은 기억이 남았다는 의미라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두 번째라 더 힘들긴 하다. 실망을 드리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고, 좋았던 기억을 나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다”면서 “그래도 전보다 마음적으로 가까워져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고은은 김은숙 작가의 대본에 대해 “모든 캐릭터와 인물에 숨을 불어넣어주신다.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매력이 있어서 기억에 남을 거다”라고 밝혔다.

‘더 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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