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연예부 기자]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역대급 명반을 예고했다.
23일 자정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7집 앨범 '논스톱(NONSTOP)'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선보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Nonstop)’를 비롯해 ‘돌핀(Dolphin)’, ‘꽃차(Flower Tea)’, ‘크리스탈(Krystal)’등 국내 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작업한 완성도 높은 총 5개 트랙의 음원 일부와 함께 이미지가 흘러나왔다.
오마이걸의 미니 7집 앨범 '논스톱'의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는 오마이걸만의 개성있는 보컬과 어우러진 업템포 댄스곡으로 친구에게 느낀 설렘을 깨닫는 순간의 아찔한 감정을 보드게임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오마이걸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보컬을 강조한 트렌디한 팝사운드가 매력적인 ‘돌핀’, 재즈 기반의 발라드 곡 ‘꽃차’, 복고풍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네온(NE♡N)’, 오마이걸의 섬세한 보컬과 조화를 이룬 ‘크리스탈’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앞서 오마이걸은 작년 10월 종영한 Mnet ‘퀸덤’을 통해 무대의 화제성과 함께 ‘역대 명곡’ 들이 함께 재조명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오마이걸의 숨겨진 명곡들이 재조명되며 오마이걸에 대한 잠재된 실력과 음악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만큼 이번 신보에 대한 기대치도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