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권동호, 살인사건 진범 3인조로 등장! 강렬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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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동호, 살인사건 진범 3인조로 등장! 강렬한 눈도장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11.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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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방송 캡처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배우 권동호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강렬한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권동호는 최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다은슈퍼 살인사건 진범 3인조 중 이철규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할머니를 살해한 진범 3인조의 과거 회상 장면이 나왔다.

현실로 돌아와서는 검찰들의 치부를 감추기위한 장윤석(정웅인 분)의 입단속을 재차 받으며 모습을 감췄고, 박태용(권상우 분)은 재심을 하기위해 진범 3인조를 쫒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방송 캡처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방송 캡처

진범 3인조 중 유일하게 이철규(권동호 분)의 심약하고 불안한 눈빛은 차후에 그가 어떤 행보를 걸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권동호는 올해 초 tvN '사랑의 불시착' 에서 손예진을 보좌하는 구매팀장 역으로 출연해 첫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했다. 이어 '싸이코지만괜찮아' 특별출연 및 MBC '십시일반' 에서 홍재규 형사 역을 맡아 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연극, 뮤지컬 배우로 10년이상 활동한 경력을 살려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무기로 매 작품마다 변신을 거듭한 권동호가 '날아라 개천용'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가진 것 하나 없기에 맨몸으로 부딪히는 박태용과 박삼수(배성우 분)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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