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괴물’ 허성태가 커피차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허성태의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12일 허성태의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L 건설 이창진 카페, '창진이가 괴물팀 힘내' 라고 맛있는 커피 드려요. 괴물 스태프 여러분들 따뜻한 음료 드시고 마지막 촬영 까지 힘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허성태의 모습이 보인다.

허성태는 JTBC 금토드라마 ‘괴물’서 문주시 개발을 위해 살인, 실종 사건에도 동요하지 않고, 문주시 개발만 바라는 JL 건설 대표 이창진을 연기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허성태는 극중 이창진과 같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이창진 캐릭터와는 상반된 앙증맞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허성태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이후1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으로'괴물'을 선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괴물'서 극의 긴장감을 환기시키는 러시아어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극중 문주시의원 도해원(길해연 분), 경찰차장 한기환(최진호 분)과 지속적인 만남으로, 그들의 의문스런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 시키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가고 있다.

백융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