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픽시, 완벽 칼군무로 무대 압도…대체불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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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픽시, 완벽 칼군무로 무대 압도…대체불가 퍼포먼스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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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every1 '쇼! 챔피언' 방송 캡처
사진=MBC every1 '쇼! 챔피언'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걸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카리스마의 진수를 선보였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차세대 퍼포먼스 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글로벌 대세로 떠오른 픽시(PIXY)가 '날개(WINGS)' 무대로 대중들에게 6인 6색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고급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브라운 톤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픽시는 특유의 파격적이고 걸크러시한 면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번 무대마다 화려한 색상의 의상과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신선한 비주얼로 대중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픽시는 무대를 압도하는 강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무대를 꽉 채우는 오차 없는 군무 속 팬들을 향한 손하트는 곡의 분위기를 더욱 매력 있게 살렸다.

완벽한 호흡과 밸런스를 자랑하는 칼군무는 단순한 안무를 넘어 곡의 감성을 그대로 전하는 높은 완성도로 떠오르는 퍼포먼스 강자다운 실력을 가늠하게 만들었다. 또한 자연스럽고 노련한 표정, 그리고 기존의 무대에서 볼 수 없던 큐트함이 담긴 다채로운 제스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이 더해진 완벽한 삼박자가 반전 매력을 선물했다.

타이틀곡 '날개'는 픽시 멤버들이 세계관 속에서 서로 의지해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형상화한 곡으로 아프리카 전통음악을 연상하게 하는 음악적 시도와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눈에 띄며 이들이 여정 속에서 겪는 시련들을 무대에서 구현한 각종 포인트 안무들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한편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 활동으로 글로벌 K-POP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픽시는 항상 기대되는 '무대장인'의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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