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스페셜 에디션, 글로벌 케이팝 매거진 '음악과 평화'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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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페셜 에디션, 글로벌 케이팝 매거진 '음악과 평화'창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10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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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자형 작가
사진=구자형 작가
사진=구자형 작가
사진=구자형 작가

[이지은 기자] 전설의 록페스티벌 1969 우드스탁 슬로건을 제호로 내건 케이팝 매거진 [음악과 평화(Music & Peace)]’가 창간됐다.

연간 2회 발행 예정인 영구소장용 정기간행물 [Music & Peace]는 특히 이번 창간호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BTS: Life goes on’을 수록해, 주목을 받는다.

[Music & Peace]는 “21세기 비틀즈라고 불리며, ‘Love yourself(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철학적 사랑의 메시지로 전세계 수많은 아미들로부터 열광적 찬사를 받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밴드 BTS의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0여년 음악여정을 집대성 했다”고 소개했다.

[Music & Peace]는 ‘별이 빛나는 밤에’의 스타 방송작가 출신으로, 70년대 싱어송라이터이며 한국모던포크음악모임 ‘참새를 태운 잠수함’을 이끌었던 구자형 작가가 잡지의 발행인 겸 편집자로 나섰다.

구자형은 이번 [음악과 평화(Music & Peace)]’창간호를 통해 ‘BTS가 지금처럼 선한 영향력을 변함없이 발휘한다면 밥딜런이 대중음악 아티스트로서 201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듯이, 반드시 노벨문학상 수상을 할 것이다. 또한 BTS가 아미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으로 세상을 바꿔나간다면 언젠가 BTS와 아미들이 노벨평화상 공동수상하는 일도 기대된다’고 예언한다.

구자형은 이미 4년전인 2017년 BTS의 노래 DNA가 갓 나왔을 때 버스안 라디오에서 이를 듣고 ‘아, 제2의 비틀즈가 한국에서 나왔구나!’하고 전율을 느꼈으며, 이 감동을 음악관계자들에게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대부분 과찬이라고 반신반의했지만, 결국 2019년 영국 BBC가 ‘21세기 비틀즈 BTS’라고 평해 구자형의 예언을 입증한 바 있다.

구자형은 “BTS는 세계 음악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눈물과 비극을 파는 상업주의에서 벗어나 우주의 본질, 사랑과 생명에 눈 뜬 음악이다. 21세기는 BTS로 인해 음악의 본래 목적인 사랑과 평화와 자유를 바라보게 됐다”라고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

구자형 작가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어서와 방탄은 처음이지’, ‘작은것들을 위한 시’, ‘BTS: 7’ ,‘소설 BTS & BEATLES: 블루의 사랑이 퍼질 무렵‘ 등 총 네권의 BTS 평전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BTS 전문작가로 떠올랐다.

영구소장용 ’BTS와 아미의 사랑의 여정‘컨셉으로 기획 제작된 케이팝 매거진 [Music & Peace]는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중국, 영국, 스페인, 베트남 등 해외 각국 언어로 번역되어, 10여개 국가 해외유통사와 선판매주문 계약 체결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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