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밴드 소란이 1년 6개월 만에 소극장 콘서트 ‘SWITCH ON’으로 돌아온다.
소란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소극장 콘서트 ‘SWITCH ON(스위치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발매된 소란의 미니앨범 ‘Beloved’의 활동 마무리 개념의 콘서트로서, 미니앨범 ‘Beloved’의 수록곡인 ‘스위치(Switch)’에서 이름을 가지고 왔다.
소란은 앨범 발매 이후 두 달여간의 시간 동안 방송, 공연 등의 자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소극장 콘서트 ‘SWITCH ON’을 준비했다.
소란은 2013년 이래로 매년 봄 소극장 공연 ‘퍼펙트데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소란은 화려한 무대와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물해왔으며, 관람 후기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할 만큼 높은 관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공연마다 보여주는 소란의 완벽한 퍼포먼스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수많은 관객들이 소란의 공연을 다시 찾는 이유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9년 12월에 진행된 소란 winter concert ‘live SORAN’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소란의 공연을 기다려온 많은 팬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
오랜만에 공연으로 팬들 앞에선 소란이 또 어떤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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