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중국으로 돌아가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미공개 사진 담아... 예약판매 오픈
‘아기 판다 푸바오’의 리커버 특별판이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해당 도서는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포토 에세이다. 푸바오는 관련 규정에 따라 내년 중국 측에 건네진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책은 푸바오의 세 살 생일을 맞아 선보인다. 리커버판은 먼저 푸바오의 이름이 가진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을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커버가 적용됐다. 내용으로는 본 책에 싣지 못했던 미공개 사진 10컷과 ‘푸바오 할부지’라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친필 사인 및 감사 메시지가 추가 수록됐다. 또 생후 6개월 된 푸바오의 실제 발 도장까지 넣어 소장 가치를 한층 더했다.
리커버판 도서와 함께 푸바오의 귀여움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굿즈도 마련됐다. 이나영 예스24 에세이 PD는 “7일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출생 소식과 더불어 20일 푸바오의 생일로 이를 준비하는 아르바이트 모집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등 푸바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2024년 중국 송환을 앞두고 벌써 이별을 아쉬워하는 푸바오 팬들에게 이번 예스 리커버 한정판이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홍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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