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위해 입대 전 음원 제작에 많은 큰 기울여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맴버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CD 실물 음반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8일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호프 에디션(HOPE Editio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해당 앨범은 작년 7월 공개된 제이홉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음원이다. 지금까지의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한 제이홉의 고민과 열정이 담겼다.
이번 공개된 에디션은 기존 앨범의 10곡에 지난해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선보였던 라이브 음원 3곡과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음원 2곡을 추가해 총 1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앨범에는 새로운 콘셉트 포토와 구성품도 함께 제공된다.
빅히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입대한 제이홉은 팬들을 위해 입대 전 에디션의 전반적인 구성과 기획에 참여하는 등 음원 제작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 중 진에 이어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2024년 10월 전역 예정이다. 현재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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