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14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상태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145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3.08.28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매입… 올해 2750억원 규모 완료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8일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6865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주로 취득 예정 금액 450억원 규모다.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2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69만6865주로 취득 예정 금액 약 1000억원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69만주로 취득 예정 금액 450억원 규모다. 양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시장 불안 요소로 인한 회사의 시장가치 저평가가 지속하고 있다고 판한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올해에만 셀트리온은 총 130만5376주(2024억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총 121만5000주(730억원)로 총 약 275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양사가 추가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셀트리온그룹은 다양한 제품 파이프라인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