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인문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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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인문학 강의
  • 이사론 기자
  • 승인 2023.10.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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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강의 6회 남아, 이전 강의 유튜브로 시청 가능
고려청자의 아름다움 강의 방송 송출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고려청자의 아름다움 강의 방송 송출 모습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수요일 오후 2시 격조높은 인문학 강좌를 안방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이 바로 그것.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인문학 강좌를 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교육을 전환했다. 코로나는 종식됐지만 온라인으로 계속 강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지난 5월 3일에 시작하여, 11월 22일에 끝난다. 수요일 오후 2시에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유튜브에 접속하면 누구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2023 박물관역사문화교실 포스터

댓글을 통해 궁금한 점을 질문을 하면 강의자가 친절하게 답해준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녹화 영상을 박물관 유튜브와 박물관 교육 플랫폼 ‘모두MODU’에 공개하여 언제든지 다시 시청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를 포함한 강의 영상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올해 박물관역사문화교실 강의는 앞으로 6회 남았다. 활자의 시대(10/18), 삼국시대의 사리신앙과 장엄(10/25), 난중일기, 시대를 담은 기록(11/1), 난세를 헤쳐간 글과 그림이 힘(11/8), 조선시대 명승지를 그리다(11/15), 인도초기 불교 사상과 조각(11/22) 순이다. 이 강의는 매주 수요일에 듣고 이전 강의는 유튜브를 찾아서 들으면 된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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