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사 300여 개 부스, 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가 23일부터 3일간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세텍) 제1·2·3전시실에서 열린다.
전국 7만여 개 경로당과 4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노인회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박람회로 150개사의 300여개 부스를 선보인다.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주요 출품 품목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버용품을 비롯해 실버재활용품, 메디컬, 금융·보험·재테크, 건강관리기 등 일상에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들이다. 지역홍보를 비롯해 스마트 경로당 특별관, 실버 스포츠 체험관 등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몄다.
대한노인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니어들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며 ‘시니어 채용관’을 설치했다. 시니어 채용관 개설에는 참여 회사들을 통해 시니어들의 제2의 인생이 시작되길 기대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지난 11월 9일 대한노인회에 1억5000만원 상당의 통증 마사지젤을 증정한 바로나코스메틱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각오 아래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로나코스메틱은 대한노인회 산하 전국 지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총판 모집을 진행한다.
안정자 바로나코스메틱 회장은 “행사장에 방문한 전국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창에 각별히 신경쓸 생각이다. 전국지회 총판 모집과 효과적인 운영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시니어 세대의 경제활동 활성화가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자들의 문의가 있었던 터라 박람회를 통해 전국 총판에 대한 구체적이면서 전문적인 진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로나코스메틱은 총판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교환한 방문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안길 계획이다.
바로나코스메틱이 대한노인회에 후원한 '24도라 마사지 젤'은 스포츠전문가들이 근육과 관절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공인한 ‘스포츠 리커버리 릴랙싱 젤’이다. 안정자 회장은 "자체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7가지 천연식물에서 최적의 배합을 찾아내 혈행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소개했다.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25일까지 열리며, 전시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다.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제1회 시니어 트롯 가요제, 전국 경로당 예술제 프로그램 발표대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