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30만원, 350억원 상당 상품권 발행
서울시가 5일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시스템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품권 판매 시간을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짝수(오전 10시~오후 2시)와 홀수(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눈다.
발행 금액은 짝수와 홀수 각 175억원이며 오후 6시 이후 남아 있는 판매 금액은 주민등록번호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1차 발행 시 월 50만원이었던 1인당 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낮춰 보다 많은 시민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를 포함한 5개 앱 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1인당 월 30만원까지 가능하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00만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1차 발행 시 14분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이에 시는 발행 규모를 350억원으로 늘리고, 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으로 낮춰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서울페이플러스 앱 :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문의: 서울페이플러스 고객센터 1544-3737
[이사론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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