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으로 여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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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T캡스,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으로 여가부 장관상 수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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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SK쉴더스

SK쉴더스가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 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써 온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SK쉴더스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통해 여성‧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SK쉴더스에 따르면, 안전 캠페인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홈 보안 설루션 캡스홈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캡스홈을 지원받은 가구는 AI CCTV와 연동된 모바일 앱으로 현관문 앞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가족 이외의 낯선 배회자가 탐지될 경우 알림 메시지를 받게 된다. 비상상황 발생 시 SOS 버튼을 누르면 SK쉴더스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무단침입 등의 범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캡스홈 지원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범죄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협업 파트너 및 사업 범위를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 서울시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충북, 광주, 전남 등 전국 지자체로 사업을 확대해 4000여 가구에 캡스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외에도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러 지역의 관공서‧소방서‧학교‧병원 등을 방문해 호신술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매년 전국 어린이집과 학교를 찾아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는 ‘안전스쿨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도약 중인 SK쉴더스는 업(業)의 전문성 및 인프라를 기반으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AI, D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캡스 보안 서비스와 경찰 및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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