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KOTRA,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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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KOTRA,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 운영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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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스마트팜 수출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스마트팜 수출 지원을 위해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KOTRA와 함께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오세아니아 3개 유망권역 내 무역관 5개소를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하고 수출·수주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9월 리야드(사우디) 무역관을 제1호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으로 지정한 뒤 올해 신규 4개소를 확대 지정한 것이다.

해당 권역에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기업은 중점지원무역관을 통해 ▲현지 법무법인 연계 법률컨설팅 ▲프로젝트·바이어 발굴 ▲시장정보조사 ▲프로젝트별 맞춤형 애로 해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농식품부와 KOTRA는 올해 중점지원무역관과 연계해 ‘케이(K)-스마트팜 로드쇼’ 등 다양한 수출·수주 지원을 위한 협력을 해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스마트팜 중점지원무역관은 해외 경험 및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진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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