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월드케이팝센터‧더스토리하우스‧오스리움, 케이팝 굿즈 활용 에셋 커머스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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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월드케이팝센터‧더스토리하우스‧오스리움, 케이팝 굿즈 활용 에셋 커머스 생태계 구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2.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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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드케이팝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월드케이팝센터, 더스토리하우스, 오스리움이 케이팝 굿즈를 활용한 에셋 커머스 생태계 구축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에셋 커머스 생태계 기술 개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용될 초실감 볼류매트릭 비디오를 거래할 수 있는 단위로 분해해 자산화하고 메타버스 아바타와 결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LOI 체결 주체인 ETRI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한 에셋을 초실감 볼류매트릭 비디오로부터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생성된 에셋은 메타버스의 아바타와 결합될 수 있어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세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월드케이팝센터는 “글로벌 K-POP 인재 양성과 교육인프라 구축, K-POP 사각지대 해소와 K팝 트레이너 일자리 창출 등의 목표로 국가별 K팝 프로젝트 ‘클릭더스타’를 32개국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각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대사관, 한국관광공사, 콘진원 등 많은 기관과 연계해 K-POP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 및 K컬처의 장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리움은 ETRI와 진행 중인 신뢰 메타버스 과제에서 연구 개발되고 있는 고성능 블록체인, DID 기반 아바타 인증, 3D 볼류메트릭 에셋 생성 기술을 활용한다”며 “이번 LOI 체결로 업무 협력하는 월드케이팝센터와 케이팝 굿즈의 NFT 마켓플레이스 구축 및 메타버스 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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