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인테리어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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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iF 디자인 어워드 2024’ 건축·인테리어 부문 수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4.03.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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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최근 발표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심사에서 래미안 원베일리의 커뮤니티(The Brillia)와 지하공간(High-End One Park)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디자인 전문가 13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72개 국가에서 출품된 1만여 작품을 대상으로 디자인 차별성, 시각적 요소, 영향력 등 종합적 심사를 거쳐 총 376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먼저 ‘건축(Architecture)’ 부문에서 수상한 ‘지하공간’은 원활한 차량 통행과 승하차가 용이한 호텔식 출입구, 예술 작품을 품은 지하 공공보행로 등을 통해 입주민에게 실용적이면서도 안전하고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는 ‘서울 시민의 일상, 서울의 24시간’을 주제로 표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 

‘인테리어(Interior)’ 부문 수상작인 커뮤니티는 디자인 테마 ‘그랜드 투어(The Grand Tour)’를 바탕으로 핀란드의 감성을 구현한 사우나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만족과 래미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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