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엑스, TPZ와 골프 론치모니터 공급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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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엑스, TPZ와 골프 론치모니터 공급 MOU 맺어
  • 박우진 기자
  • 승인 2024.03.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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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지엑스

골프 론치모니터 기업 레인지엑스(rangex)가 TPZ(더프라자)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 론치모니터 ‘레인지엑스’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레인지엑스에 따르면, TPZ는 프리미엄 공간 공유 플랫폼 기업으로 골프, 필라테스, PT 스튜디오 등을 운영한다. TPZ 골프 스튜디오는 프로가 골프 연습장으로 소속돼 레슨을 하는 방식이 아닌 레슨 전문 장비가 비치된 독립적인 실내 공간에서 누구나 예약을 통해 1대 1 맞춤형 레슨과 개인 연습이 가능한 곳이다. 현재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2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TPZ 골프 스튜디오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 시스템 설치와 설루션 공급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TPZ는 향후 문을 여는 신규 골프 스튜디오에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도입하고 레인지엑스는 이에 따른 기술을 지원한다. 

이종훈 TPZ 대표는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는 실내 레슨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뛰어난 정확성과 사용 편의성 등으로 골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고 주변 프로 골퍼들도 적극 추천하여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가 향후 TPZ 골프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규 레인지엑스 대표는 “기존 해외 브랜드의 론치모니터를 사용해 온 TPZ가 자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게 된 것은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레인지엑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이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 TPZ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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