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허리를 숙이지 않고 간편히 발을 세정하는 ‘세스코 마이랩(CESCO Mylab) 항균 풋샴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스코에 따르면, 해당 샴푸는 거품 스프레이 타입으로 발에 뿌린 다음 양발을 비비고 씻어내면 된다. 발에 손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허리 숙이기 힘든 임산부, 꼼꼼한 세정이 어려운 어린이, 발냄새와 가려움 등으로 고민인 경우에 쓰기 좋다.
세스코는 “자극 없이 부드럽고 조밀한 거품이 특징”이라며 “피지와 각질을 유발하는 노폐물, 발냄새의 원인까지 효과적으로 닦아낼 수 있으며 상쾌한 그린허브 향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리플 각질케어 성분(AHA, LHA, PHA)으로 크고 작은 각질을 모두 관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품은 고품질 코코넛에서 유래한 세정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결과 자극 지수 0.01로 확인됐다고 한다. 유해 물질 및 이슈 성분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마쳤고 특허받은 소취 성분을 함유해 탈취 효과 및 유해 세균 항균을 확인했다고 세스코는 전했다.
한편 세스코 마이랩은 세스코 과학연구소의 생활환경 위생제품 브랜드다. 곡물발효살균소독제, 모기에어로솔, 기름때세척제, 곰팡이제거제 등이 있다. 이밖에 세스코는 해충방제, 식품 안전, 바이러스, 공기질 관리, 이물 분석 등의 환경위생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준 마켓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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