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성준이 군 제대를 5개월 가량 남겨놓은 상황에서 상근 예비역으로 전환했다.
3일 마켓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성준은 최근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를 전환했다.
현역병이 상근예비역으로 복무를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은 많지 않다. 성준은 오는 7월 제대 예정으로, 어떤 사유로 복무를 전환했는지 현재 소속사 확인 중에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12월 18일 강원도 양구 2사단으로 비공개 입대 이후 자대 배치를 받았으며, 현재는 상근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구가의 서',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KBS2 '연애의 발견', SBS '상류사회', KBS2 '완벽한 아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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