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12일 새 싱글 '문득' 발매…봄처럼 따뜻한 '감성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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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12일 새 싱글 '문득' 발매…봄처럼 따뜻한 '감성 발라드'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12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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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노을이 봄기운처럼 따뜻한 위로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노을은 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문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곡이다.

노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 오디오 티저, 스포라이브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신곡 '문득' 스포라이브는 노을 멤버 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애틋함이 전해지는 가삿말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작곡가 정키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문득'은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노을의 감미로운 보컬에 감성적인 멜로디,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을은 "살다 보면 그리운 마음인지 아니면 미안한 마음인지 모르게 문득 누군가 떠오를 때가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 깊은 곡이다. 봄처럼 따뜻한 신곡 '문득'으로 많은 위로 받으시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렇듯 노을은 지난가을에 발매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외에도 '너는 어땠을까', '그날의 너에게' 등 이별 감성을 저격하는 노을표 발라드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믿고 듣는 노을'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노을의 신곡 '문득'이 다시 한번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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