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서', 2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당신의 몸이 도용당한다!'
상태바
'포제서', 2월 개봉 확정·티저 포스터 공개…'당신의 몸이 도용당한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04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존 윅' 제작진의 뉴 유니버스 '포제서'가 오는 2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4일 '포제서' 제작진은 오는 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포제서'는 알리바이, 증거인멸, 탈출구 확보도 필요 없는 신개념 암살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포제서' '호스트' '기억 검증' '임플란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설정들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포제서'는 영화 '기생충'의 북미 배급을 진행한 네온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여기에 '존 윅' 제작진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제서'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93%를 기록 중이며,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히는 시체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모두 거머쥐었다. 감독은 독특한 상상력의 거장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아들 브랜든 크로넨버그가 맡아 그 DNA를 증명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작전 수행 중인 '포제서' 요원의 모습을 담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당신의 몸이 도용당한다!"라는 카피는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하게 하며 관객들을 무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해외 언론과 평단은 "풍부한 상상력 대잔치"(RogerEbert.com), "최고이며 탁월하다!"(AV Club), "상상력을 구현해내는 힘"(Los Angeles Times), "놀라운 작품"(New York Times), "감독을 주목하라!"(Globe and Mail), "미친 상상력과 몰입감!"(Chicago Tribune), "소재부터 매혹적"(Little White Lies) 등 호평을 쏟아냈다.

전세계가 감탄한 미친 상상력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있는 '포제서'는 2021년 2월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