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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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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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1.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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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가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업체로 결정됐다.

노사문화대상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사례발표 등 공개 경쟁방식으로 선정, 시상한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정부인증 및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SK에너지의 수상은 2011년 물적분할 설립 후 최초다.

SK에너지는 미래지향적 노사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노사 합의를 통해 '소비자물가지수 연동 임금 인상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임금협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에너지는 임직원들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서도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SK에너지 직원들은 출산휴직과 별도로 출산 전 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출산 휴직을 신청하면 육아휴직 1년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육아휴직 자동전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만 9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임직원들은 육아휴직과 별도로 최장 1년간 근로시간 단축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탄력근무제를 도입해 노동시간 단축과 휴식권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은 '빅 브레이크'를 통해 여름휴가와 연∙월차 기간까지 합쳐 1년에 최장 3주에 달하는 기간 동안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본인 휴가를 본인이 승인하는 제도를 도입해 휴가 신청 시 상사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눈칫밥을 없앴다.

퇴직과정 전직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에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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