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나만 알기 아쉬운 투쿨포스쿨 '에그레미디 헤어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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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만 알기 아쉬운 투쿨포스쿨 '에그레미디 헤어오일'
  • 김선형
  • 승인 2019.06.24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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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손상모 케어에 도움 … 좋은 것만 고스란히 담았다
[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제 별명은 ‘개털’이에요. 잦은 염색과 파마로 오일을 바르면 물에 젖은 개털, 그냥 있으면 건조한 개털이라고 할까요?”

바야흐로 개성의 시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헤어스타일은 나만의 개성을표현하며 존재감을 내뿜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누구나 한 번쯤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위해 파마를 하거나 컬러를 입혀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잦은 파마나 염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은단백질이 흘러나가 틈이 생기기 시작하고, 자칫 잘못하면 ‘개털’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극손상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중에 출시된 영양팩, 에센스, 미스트, 크림 등 다양한 제품 중 ‘개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진짜 제품을 찾기 위해 필자가 직접 나섰다.

수많은 제품 중 합리적인 가격에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이미 SNS에서이슈가 된 투쿨포스쿨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을 선택, 체험해보기로 결정했다.

앞서 이 제품은 얼루어 품평단 100인 중 100%가 트리트먼트 효과를 경험했다고 응답한 제품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투쿨포스쿨은 비교적 색조 화장품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일까, 사용하기 전 큰 기대감은 없었다.

◆ 빈티지+옐로우 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은 투쿨포스쿨의 토탈케어 에그라인 제품 중 하나로 옐로우톤의 컬러감과 한 손에 감기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심한 듯 빈티지한 느낌의 텍스트 스타일링은 패키지의 매력을 더해 소장 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무엇보다 가벼운 용기와 펌핑타입의 구성 덕분에 여름 휴가철 스타일링을 위해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다. 이 점은 분명 소비자들에게 큰일을 더는 셈으로 높은 점수를 줄 만한 부분이다.

◆ 즉각적인 실키함, 번들거림 NO! 바쁜 아침 스타일링 YES!


개인적으로 헤어오일의 최대 단점을 꼽으라면 ‘끈적임’과 ‘잔여감’이다. 헤어스타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오일로 어느 정도 고정할 수는 있지만, 한끗 차이로 기름진 모발이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쿨포스쿨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은 모발에 빠르게 스며들어 즉각적인 실키함을 구현하며 기존 헤어오일의 단점을 깔끔하게 해결했다. 번들거림을 줄이고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바쁜 아침 스타일링에도 온종일 부담 없는 헤어 스타일연출이 가능하다.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필자는 일주일 동안 머리를 감은 후 젖은 모발에 약 2~3회, 드라이가 끝난 후 모발 끝에 한 방울을 발라주었다. 상황에 따라머리가 완전히 마른 뒤 부스스한 머리 스타일링을 위해 약 2회 추가 도포하기도 했다.

그 결과 ‘만족감 100%’였다. 끈적임 없이 깔끔한 헤어스타일링은 물론 상큼한 향이 더위에 지친 심신을 리프레쉬 해주는 효과까지 있었다.

드라이 전ž후에 딱 한 번만으로도 온종일 유지되는 비결

투쿨포스쿨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을바르고 외출 준비를 마쳤다. 약 8시간 뒤 모발 상태를 확인했을때 처음처럼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모발의 촉촉함이 유지되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유분기가 없어 머리카락이 뭉치지 않아 깔끔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정수리 쪽 잔머리 정리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다.

장시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는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의 비법은 에그 난황 추출물과 난황유의 블렌딩이다. 모발 속 영양공급과 큐티클 케어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은 물론, 단백질 대사 에너지에 꼭 필요한 필수 비타민 5가지를 인젝션 공법으로 강화해 가벼운 질감을 살린 것이다. 또, 프랑스 직수입 프래그런스 덕분에 마치 뷰티 살롱에서 고급 케어를 받은 듯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 역시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좋은데 왜 안사? 소비자마음 흔드는 여름철 ‘잇템 등극’


깐깐한 소비자로 유명한 필자의 레이더에 걸린 ‘에그레미디 헤어오일’은 너무 좋은 나머지 주변 친구들에게 영업하고 싶을 정도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처음엔 ‘왜 많은 헤어 오일 중 굳이 색조 화장품으로 유명한 회사의 제품을..?’이라고 생각했지만, 어느 순간 없어서는 안 되는 가장 중요한 뷰티템으로 자리 잡았다.

혹시 지금 이 기사를 보는 당신이 개털이라면? 이른 휴가에 푸석해진 손상모가고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에그레미디 헤어오일’ 구매를 강력 추천한다.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수 있다고 확신하기때문이다.



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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