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대항할 ‘무기’ 준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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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대항할 ‘무기’ 준비 했나요?
  • 김선형
  • 승인 2019.06.24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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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한 동시 자외선을 즉각 튕겨내 완벽 차단!
[마켓뉴스 김선형 기자] 피부에 직접적이고 치명적인 손상을 주는 자외선과 전쟁이 시작됐다. 우리 피부는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검게 그을리면서 피부 화상을 일으킨다.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 피부건조, 노화,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외선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지는 요즘, 국내 최대 H&B 스토어에서는 유해 화학성분을 제외하면서 자외선을 튕겨내는 ‘무기자차’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차세대 자외선 대항 ‘무기’로 떠오른 무기자차 제품을 만나보자.

■ 바르는 즉시 자외선 튕겨내는 ‘무기자차’

사진: (왼쪽부터)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 스크린’,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
사진: (왼쪽부터)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 스크린’,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
무기자차는 차단막을 형성해 물리적인 방법으로 자외선을 반사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과 달리 피부에 흡수시킬 필요가 없어 외출 직전에 발라도 무방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마일드 선스크린(SPF50+ PA++++)’은 무기자차로, 아이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백탁이 없고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뽀송하게 마무리되며 치아씨추출물, 병풀추출물, 어성초추출물, 토코페롤 첨가로 자극 없이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판정,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쿠션’은 무기자차로 자외선은 물론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근적외선까지 이중 차단해 태양의 열과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HC만의 독자 성분 Phyto Protect Complex를 적용해 태양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및 완화 효과를 더했다. 기존 쿠션들보다 훨씬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 등 광범위한 부위에 쉽게 덧바를 수 있어 차단 지속력과 함께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 하와이에서 법적 금지된 성분을 제하고 ‘안정성’ 더해

(왼쪽부터)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라운드랩 ‘365 안심 선크림’,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왼쪽부터)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 라운드랩 ‘365 안심 선크림’,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
하와이에서는 판매와 유통은 물론, 일부 성분이 함유된 자외선차단제(유기자차)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 되었다. 반면 안전성을 높인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이 순해 하와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유아용과 민감성 피부용의 자외선차단제는 대부분 ‘무기자차’인데 안전하고 순하면서도 효과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닥터지 ‘그린 마일드 업 선(SPF50+, PA++++)’ 제품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적용했다. 무기 자외선 차단 효과의 성분으로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 2가지만을 사용해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쉽게 트러블이 생겨나는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라운드랩의 365 안심 선크림은 100% 논나노 무기자차 선크림으로, EWG 그린등급 성분 처방, 20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어린이와 임산부도 사용이 가능한 순한 선크림이다. 또한 아쿠아 세라마이드 성분 함유로 무기자차 특유의 발림성과 건조함을 개선했다.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는 2018년 ‘화해 뷰티 어워드’ 베이비&맘 선케어 기타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는 얼굴 전용 선팩트다. 인기 캐릭터 ‘타요’를 적용한 친숙한 디자인에 얼굴에 두드리며 사용해 아이들이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와 비타민 E, 판테놀 성분을 함유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자외선과 열로 인해 건조해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 보호해준다.



김선형 기자 seonhyungkim9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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