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따뜻한 위로 담은 신곡 '문득'으로 컴백…정키와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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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따뜻한 위로 담은 신곡 '문득'으로 컴백…정키와 협업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2.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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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가수 노을이 봄기운처럼 따뜻한 위로가 담긴 신곡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노을은 28일 오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문득'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오는 3월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문득'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을의 새 싱글 앨범 '문득'은 누구나 하나쯤은 안고 살아가는 마음속 추억에 대해 이야기하는 발라드 곡이다. 헤어진 후 평범하게 일상을 보내다가 문득 떠오르는 행복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며 울컥해지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노을의 깊은 감성과 감미로운 보컬에 감성적인 멜로디, 현실적이라서 더 애틋함이 느껴지는 가사가 더해져 듣는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준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을이 오는 3월 12일 신곡 '문득'으로 돌아온다. 특히 지난 미니앨범 수록곡 '너는 어땠을까'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 정키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믿고 듣는 감성 보컬 그룹 노을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가 담긴 '문득'을 통해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을의 지난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 후 오랫동안 음원 차트 1위를 지켰다. 특히 데뷔 18년 만에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오른 후 방송 출연 없이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으며, 발매한지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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