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연예부 기자] '악인전' 김요한이 그룹 엑스원 해체와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악(樂)인전' 25일 오후 온라인 스트리밍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인석 PD를 비롯해 이상민, 김숙, 김요한, 문세윤이 참석했다.
김요한은 Mnet '프로듀스 X 101' 우승자로, 그룹 엑스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해 8월 정식으로 데뷔했지만, 본격적인 활동도 못한 채 해체했다.
이에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요한은 "힘들었지만, 과거일 뿐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잊으려고 노력했고 앞으로 더 잘하면 될 것 같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악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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