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야식 메이트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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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남녀’ 정일우·강지영·이학주, 야식 메이트 캐릭터 포스터 공개
  • 변진희 기자
  • 승인 2020.05.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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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로콘텐츠 제공
사진=헬로콘텐츠 제공

[변진희 기자] ‘야식남녀’ 측이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의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6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인물마다 통통 튀는 개성을 감각적인 컬러로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방송 좀 아는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은 어떤 재료로도 뚝딱 맛있는 야식을 만들어내는 요리 실력은 기본, 상처 난 마음을 봉합해 주는 따뜻한 화술과 훈훈한 외모까지 갖춘 인물이다. 그는 누구든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 사람들의 상처와 아픔을 위로할 줄 아는 힐링 에너지를 가졌다.

사진=헬로콘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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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강지영 분)은 요리 좀 아는 열정 피디다. 계약직의 설움도 잠시, 맛있는 야식과 시원한 맥주 한 잔이면 다시 힘을 낸다. 그래서 음식이 주는 에너지를 믿는 그는 진성과 함께 요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기 넘치는 표정에서 드러나는 밝고 당당한 성격을 지녔다.

강태완(이학주 분)은 잘나가는 디자이너답게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세련된 컬러 조합을 선보인다. 바이올렛 슈트와 오렌지빛 배경의 보색 대비는 스타일리시한 감각과 능력을 직관적으로 나타낸다. 서른한 살의 나이에 벌써 천재라 불릴 수 있는 이유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그에게도 부족한 점이 있다. 바로 사랑이다.

제작진은 “진성, 아진, 태완이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과 매력이 뚜렷하다. 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컬러를 대비시켜 더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가 완성됐다”며 “세 사람이 어우러졌을 때의 로맨스 조합 역시 색다르다. 오는 25일 다채로운 매력의 야식 메이트들이 만들어갈 꿀맛 로맨스를 함께 맛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야식남녀’는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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