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기자]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7%를 기록했다.

지난 3월 12일 시청률 6.3%로 첫 시작을 알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5회 만에 10%대의 시청률을 돌파, 이후로도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까지 의사 5인방의 열연과 케미스트리로 시청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 사랑, 인생의 결정적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이익준(조정석 분), 안정원(유연석 분), 김준완(정경호 분), 양석형(김대명 분), 채송화(전미도 분)이 고민하는 순간들이 공감을 높였다. 또 장겨울(신현빈 분)을 향한 정원의 진심은 무엇인지,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같은 날 방송한 KBS2 ‘영혼수선공’은 3%, tvN ‘오 마이 베이비’는 3%의 시청률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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