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썸머가이즈’ 약 4개월간의 사전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8월 20일이 제주도에서 크랭크인 했다.

27일 ‘썸머가이즈’ 측은 “‘썸머가이즈’에 이정신, 권현빈, 강미나, 임나영, 이정식이 출연한다. ”고 밝혔다.

‘썸머가이즈’의 허찬 감독은 “마치 대본에서 튀어나온 것 같이 딱 맞아 떨어지는 캐스팅이 완성됐다”며 “시즌2까지 이 출연자들의 라인업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썸머가이즈’는 해변의 낡은 칵테일 바의 부흥을 목표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가진 4명의 청춘 남녀의 hot 청춘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드라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뉴미디어 방송(숏폼)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된 작품이다.

제작사 스타크루이엔티(주)는 “이번 콘텐츠 진흥원 지원 사업 선정과 ‘썸머가이즈’ 제작을 계기로 다양한 드라마를 기획, 제작할 예정”이라며 “전세계 OTT 통해 선보이게 될 드라마 ‘썸머가이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이라고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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