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언택트 인터뷰] 트레저 “YG 막내인 만큼 ‘YOUNG’함이 차별점…선한 영향력 보여주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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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언택트 인터뷰] 트레저 “YG 막내인 만큼 ‘YOUNG’함이 차별점…선한 영향력 보여주고파”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1.0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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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연예계 일정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마켓뉴스는 침체된 연예계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비대면(서면, 통화)을 통한 ‘언택트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언택트로 진행하는 만큼 가급적 스타들의 답변을 여과 없이, 생동감 넘치게 전달하겠습니다.<편집자주>

[마켓뉴스 백융희 기자] 그룹 트레저가 한 달 반 만에 초고속 컴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트레저는 6일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힙합 신곡 ‘음(MMM)’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 곳곳에 있는 팬, 트레저메이커가 음악의 원동력이라고 밝힌 트레저는 최근 마켓뉴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새 앨범, 근황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Q. 한 달 반 만에 초고속 컴백 소감은 어떤가요?

박정우: 컴백을 최대한 빠르게 하게 돼 여러분들께 트레저의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예담: 빠르게 컴백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 그 과정에서 매번 새롭게 도전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최현석: 매번 준비할 때마다 함께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멤버들끼리도 활동을 계속해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팀워크를 더 단단하게 다지게 되는 것 같아 기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시호: 빠른 컴백과 함께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요, 그 모습들을 여러분들께 다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훈: 100일도 안돼서 3개의 싱글앨범을 내게 됐는데요. 저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좀 더 보여드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앨범 작업에 임했습니다. 완성된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서도 노력했으니까 저희 세 번째 싱글앨범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토: 이렇게 빠르게 컴백하면서 무엇보다 팬분들을 뵐 수 있는 기회도 많아져 너무 좋습니다. 저희 ‘음’과 ‘오렌지(ORANGE)’ 기대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시: 챕터1 챕터2 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찾아 뵙게 되었는데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서는 신선한 ‘충격’을 받으실 수 있도록 강렬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윤재혁: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로 나오게 되면서 팬분들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영: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곡만큼이나 강렬한 트레저로 돌아왔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소정환: 빠른 컴백이지만,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요! 저희 이번 싱글 앨범 많이 기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사히: 이렇게 또 팬분들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 타이틀곡 ‘음’과 수록곡 ‘오렌지’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준규: 초고속으로 이렇게 컴백하게 됐는데, 여러분들도 ‘초고속 하게’ 저희를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Q. 타이틀곡 ‘음’과 수록곡 ‘오렌지’는 어떤 곡인가요?

트레저: 타이틀곡 ‘음’은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곡으로, 저희 트레저의 비밀스런 속삭임 ‘음’에 확 이끌리실 수 있는 힙합 장르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조금 더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저희 트레저만의 파워풀한 칼군무, 그리고 YOUNG한 분위기의 힙합을 엿보실 수 있을 거예요!

수록곡 ‘오렌지’는 저희 멤버 아사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서 이름을 올린 곡인데요, 오렌지빛 노을 아래 서로 헤어지고 싶지 않아 시간을 붙잡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가 담긴 따뜻한 발라드 곡입니다!

Q. 트레저의 첫 힙합곡 ‘음’ 퍼포먼스 및 포인트 안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지훈: 이번 후렴구에 킬링 파트 ‘음’을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 안무가 있습니다. 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인데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어요! 또 그 부분 바로 뒤에 심장을 움켜쥐는 듯한 안무까지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치 총소리 같은 메탈릭 사운드와 비트에 맞춘 도영의 안무에 멤버들이 쓰러지는 부분이 있는데, 무대에서 멋있는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Q. 멤버들의 곡 작업 참여 계기 및 소감은요?

최현석: 이번에도 랩 메이킹을 하게 됐는데요, 이렇게 앨범에 참여하면서 저희가 하고 싶은 얘기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보통 작업과정에서 곡의 주제가 결정되면 요시, 하루토와 상의한 후, 각자 작업을 시작하곤 합니다.

요시: 저 역시도 20대, 지금 제 나이에만 쓸 수 있는 생각이나 감성을 가사로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좋습니다!

아사히: 이번 싱글 앨범 수록곡 ‘오렌지’ 작사 작곡에 참여하게 됐는데요, 이 곡은 올해 초에 썼던 곡입니다. 숙소에서 탑 라인이 생각나서 만들게 된 노래에요. 비트를 찍고, 하루토한테 들려줬어요. 거기에 하루토가 랩을 만들고 녹음하면서 시작됐어요. 녹음할 때도 제 의견을 많이 전달하기도 하면서 참여했습니다. 이전 작업들과 비교해보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곡에 어울리는 악기 사운드를 잘 고를 수 있게 되는 등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토: 저도 타이틀곡 랩 메이킹과 ‘오렌지’ 작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오렌지’는 아사히 형한테 비트를 받고 새벽에 가사를 썼었는데, 비트가 너무 좋아서 가사가 자연스럽게 좋게 나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도 참여하게 돼 감사한 마음입니다.

Q.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발매 소감 및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최현석: 우선 이 자리를 빌려 데뷔 전부터 저희를 기다려 주시고 항상 함께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THE FIRST STEP’ 시리즈를 통해 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저희 트레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THE FIRST STEP’를 준비하고, 공개하는 모든 과정들이 너무 감사하고, 이 시간들을 통해 저희 트레저 멤버들 간의 팀워크도 더 단단해진 거 같아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계속 보여드릴 저희의 음악과 저희의 새로운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는 트레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예담: ‘THE FIRST STEP’ 시리즈를 통해 트레저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던 값진 시간입니다. 빠른 시간 안에 트레저의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매번 준비할 때마다 설레고 즐겁습니다. 트레저의 첫 발걸음에 함께 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저희 회사 식구 분들 다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멋진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트레저가 YG, YG 가수들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음악 색깔은 무엇인가요? 또 YG 선배 가수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은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트레저가 추구하는 음악 성향, 방향성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최현석: 저희만의 힙한 스웨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막내인 만큼, ‘YOUNG’함이 차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YG의 가장 큰 장점인 힙합곡을 저희 트레저만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기대되고 행복했습니다.

트레저: 감사하게도 활동마다 다양한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BOY’와 ‘사랑해(I LOVE YOU)’, 그리고 이번 ‘음’까지 각기 다른 특징의 음악으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스타일을 하나하나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트레저가 보여드릴 색깔과 음악, 퍼포먼스가 많기 때문에 이후에도 그것들을 잘 표현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Q.활동하면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나요?

트레저: 많은 분들께서 ‘괴물신인’, ‘글로벌돌’이라고 불러주시는데 너무 감사한 거 같아요! 앞으로도 더 많이 발전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Q. 뮤지션으로서 트레저가 꿈꾸는 최종 그림, 목표는 어떤 것인가요?

최현석: 선하고 좋은 영향력을 끊임없이 보여드리고자 하는 게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더 성장할 수 있게 동기부여를 주시는 저희 트레저 메이커분들에게 좋은 노래를 계속해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사히: 저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해지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누군가도 저희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팬분들이 저희의 음악으로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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