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뛰어넘는 명품 OST 온다! 소프라노 조수미X오준성 음악 감독 ‘시지프스’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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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뛰어넘는 명품 OST 온다! 소프라노 조수미X오준성 음악 감독 ‘시지프스’에서 만났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2.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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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사진=JTBC스튜디오 제공

 

[이지은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JTBC 드라마 ‘시지프스’의 OST를 가창한다.

조수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JTBC 창사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 OST Part.2 ‘Fight For Love (Aria for Myth)’의 가창자로 나선다. ‘Fight For Love (Aria for Myth)’는 대중적인 팝 사운드에 클래식의 웅장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크로스 오버 트랙으로 조수미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지며 환상적인 하모니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앞서 드라마 ‘허준’의 '불인별곡(不忍別曲)', ‘명성황후’의 '나 가거든' 등 조수미가 가창에 참여한 OST들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Fight For Love (Aria for Myth)’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조수미는 현재 이탈리아에 체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Fight For Love’ 가창을 위해 오준성 음악 감독과 화상 녹음을 진행했고 보다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준성 음악 감독은 세계를 휩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비롯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군의 태양’, ‘시티헌터’, ‘검사 프린세스’, ‘신의’, ‘풀하우스 테이크2’, ‘마이걸’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인기 드라마 OST를 작곡하며 OST계의 중심에 서 있다.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국내 정상 OST 작곡가 오준성 감독이 만난 ‘Fight For Love’가 특유의 팝적인 분위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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