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님과 함께' 김준호-장영란, 풍천 장어 잡기 대결! '원샷원킬' 장어잡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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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님과 함께' 김준호-장영란, 풍천 장어 잡기 대결! '원샷원킬' 장어잡이 탄생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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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소문난 님과 함께' 제공
사진=MBN '소문난 님과 함께' 제공

[조정원 기자]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장어잡이 장사가 탄생한다. 

24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소문난 님과 함께'(연출 윤세영) 2회에서는 풍천 장어 맛에 빠지고 힘에 놀란 삼남매 남진, 김준호, 장영란의 맛있는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삼남매는 땅이 기름지고 비옥해 수박, 장어, 복분자 등 특산물이 많은 전북 고창으로 향한다. 그 중 1세대 장어달인이자 풍천 장어 거리에서 40년째 최고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어느 소문난 '맛'을 찾으러 간다.

풍천 장어를 영접한 세 사람은 장어잡이에 도전, 먹을 장어를 직접 잡아보기로 한다. 이에 한껏 신이 난 장영란과 달리 김준호는 "저는 힘이 없습니다"라며 장영란과의 대결을 망설인다.

수심이 10cm 밖에 되지 않는 얕은 연못에서 김준호는 걸음도 제대로 떼지 못한 채 잔뜩 웅크리지만, 장영란은 물속으로 성큼성큼 들어감은 물론 장어를 보자 망설임 없이 손을 뻗는다. 장어잡이 체험에 나선 두 사람 중 과연 누가 장어잡이 장사일지 궁금해진다. 

또 삼남매는 소문난 맛의 주인인 할머니가 구어주는 장어 맛에 반한다. 특히 이곳만의 특별한 쌈 조합과 장어의 쫀득한 식감이 삼남매의 입맛을 단박에 사로잡는다고. 김준호는 "이게 '님과 함께'다"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연이은 사업실패로 쓰린 고배를 마셔야 했던 사연 등 소문난 맛집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스토리도 예고해 어떤 감동과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전북 고창의 소문난 맛을 일으킨 풍천 장어 모자(母子)와 삼남매의 만남은 오늘(24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소문난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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