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인기가요'서 중독성 있는 무대 선사! 파워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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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 '인기가요'서 중독성 있는 무대 선사! 파워풀 퍼포먼스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3.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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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백융희 기자] 글로벌 신성으로 떠오른 '다크 판타지 콘셉돌' 걸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역대급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출구 없는 매력을 선보여 차세대 걸그룹다운 패기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픽시(PIXY)는 타이틀곡 '날개(WINGS)' 무대에서 대세다운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픽시는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입고 등장, 날개를 연상시키는 깃털과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브로치, 단추 등을 포인트로 감각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한층 물오른 미모와 다채로운 표정, 격정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완성도 높은 안정적인 라이브와 픽시만의 현란하고 날카로운 칼군무는 그들이 무대에서 표현한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분위기를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날개를 얻기 위해 마녀를 찾아 떠나는 요정들의 여정을 녹여낸 기승전결 뚜렷한 대서사를 남다른 곡 소화력으로 표현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데뷔곡 '날개(WINGS)'는 픽시의 시작과 정체성을 담은 곡으로 날개를 찾는 여정에서 겪는 시련을 이겨내겠다는 요정들의 의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강렬한 트랩 비트와 오묘한 리드 신스 그리고 오컬트적인 느낌의 사운드가 듣는 이를 전율케 만든다. 그 밖에도 선에서 악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담은 포인트 안무들과 독이 든 성배를 표현한 독창적인 핸드사인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한편 핫 트렌드로 거듭나며 가요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픽시는 음악 방송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 픽시의 이야기를 담은 'PIXY TV'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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